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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이 3일 오전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해양항공국 실국장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양항공국 관련 주요 시책, 현안 및 시민체감사업 등 추진상황을 공유 하고 있다. 2026.11.03.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시가 도서 주민 이동권 보장과 첨단 항공 교통 도입, 지역 상권 활성화를 아우르는 5대 해양항공 혁신 정책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인천광역시는 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박광근 해양항공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양·항공·물류 분야의 5대 주요 현안 및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여객선 운임 지원 기준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국비 증액과 지침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크루즈 산업 분야에서는 2026년 113항차, 2027년 132항차로 입항이 늘어남에 따라 팝업스토어 운영과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 연계를 강화한다.
항공 부문에서는 덕적도~영종도 노선 실증 비행을 바탕으로 인천형 섬 지역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누적 배송 340만 건을 돌파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천원택배)의 운영·배송 체계를 일원화하고 무인 집화시설을 도입한다.
아울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총 1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4,299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며 정화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객선 운임 구조 개선과 UAM 시범운용, 선순환 물류 체계 구축은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을 동북아 해양·항공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여객선 운임지원과 천원택배 사업의 내실을 다져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UAM 및 크루즈 산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며 “관계기관 및 시민과 협력해 섬 주민 이동권 보호부터 해양 생태계 보전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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