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푸드위크 코리아서 연령대별 케어푸드 71종 전시… 영양사 상담 부스 운영

현대그린푸드 2026 푸드위크코리아현대그린푸드 2026 푸드위크코리아

[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 전시회에 연령대별 맞춤 식단을 앞세운 케어푸드 전시관을 차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일까지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종합 식품 전시회다.

전시 주제는 '생애주기별 맞춤 식사'다. 회사 측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상태와 신체 기능,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했다는 식단과 제품 71종을 내놨다.

연령대별로 보면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식단'과, 배달음식과 불규칙한 끼니가 잦은 20~30대 직장인을 겨냥해 단백질을 늘리고 당을 줄인 ‘2030 밸런스 식단'이 있다. 혈당·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40~50대를 대상으로 한 ‘4050 케어 식단', 씹는 힘이 약해진 고령층을 위해 음식을 부드럽게 만든 '시니어 연화식단'도 함께 전시됐다. 이 밖에 기존 판매 제품과 스님들과 협업해 만든 사찰음식 콘셉트의 제품도 소개된다.

전시관에는 상담형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영양사 4명 이상이 상주하며 관람객의 영양 상태를 분석한 뒤,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분석에는 회사가 개발한 '그리팅 영양진단'이 쓰인다. 회사 측은 이 기술로 국내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지식재산처(옛 특허청) 특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식단을 나눠 제시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다만 현장 영양진단은 식단 상담 성격으로, 의료기관의 검사나 진료를 대신하지는 않는다. 만성질환이 있다면 식단 조절에 앞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정현정 그리팅랩 팀장은 어린이의 식습관부터 직장인의 영양 불균형,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건강 관리까지 연령대별 식사 방안을 한곳에서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박주연 그리팅사업부장(상무)은 "관람객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식습관과 식단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형 부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