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제11회 MEIPC’ 성료… 세계 피아니스트 열띤 경연

투어코리아
아이마음 탐사대 SPACE 2 협약식[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발달장애나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를 일찍 찾아내고 돕는 방법을 찾는 현대해상의 공모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현대해상은 '아이마음 탐사대' 최종 단계인 ‘SPACE 2’에 오를 8개 팀을 확정하고 3일 이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운영위원장인 천근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임팩트스퀘어 관계자, 각 팀 연구책임자들이 자리했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3년간 모두 150억원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운영한다. 발달장애·발달지연 어린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해법을 찾고, 그 효과를 확인한 뒤 널리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모두 304개 팀이 지원했고, 올해 1월 이 가운데 12개 팀이 1단계(SPACE 1)에 진출했다. 12개 팀은 2월부터 8월까지 팀마다 어린이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범 임상과 연구를 벌였다. 주최 측은 그 결과와 다음 단계 연구 계획을 함께 따져 최종 8개 팀을 골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뉴다이브 컨소시엄, 서울대병원·울산과학기술원(UNIST) 컨소시엄, 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잼잼테라퓨틱스, 키키엑스 컨소시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서행동치료팀, 휴레이헬스케어 컨소시엄이다. 아동 발달을 다뤄온 병원·대학과 기술 스타트업이 고루 섞였다. 치료 대기가 길거나 지방에 살아 병원을 찾기 어려운 가정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솔루션도 여럿 포함됐다.
당초 본선 진출팀은 6개로 계획됐지만 8개로 늘었다. 현대해상은 시범 연구 단계에서 가능성을 보인 팀이 많아 예산을 더 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8개 팀은 각각 상금 1억5000만원을 받는다.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비로는 팀당 최대 9억6000만원이 따로 지원된다. 각 팀은 앞으로 1년 동안 팀마다 아동 8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 1년간의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어린이와 가족의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