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본사 로비에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작품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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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이 그린 그림이 카드사 본사 로비에 걸린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과 운영하는 미술 교육 지원 사업 ‘KB 봄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본사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올해와 내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회사 직원뿐 아니라 본사를 찾는 외부 방문객도 오가며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로비 전시는 지난 10월 열렸던 프로젝트 전시회 '언제나, 봄'의 후속 성격이다. 전시회 이름에는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며 재능을 키우고 꾸준히 성장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한 차례 전시로 끝내지 않고 작품을 일상 공간으로 옮겨 관람 기회를 늘린 셈이다.

KB 봄 프로젝트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이 분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 외에도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 교육과 체육 훈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그림으로 재능을 키우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작품 창작과 전시 기회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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