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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4일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기후AI프렌즈' 공모전에서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동서발전[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기후AI프렌즈' 공모전에서 ‘AI 기반 업무자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기후AI프렌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해 혁신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공모전에서 사내 단순·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운영 모델을 제안해 기술력과 실용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사내 '기후동행' 팀이 개발한 지능형 업무배분 시스템 '인공지능 내비게이터'다. 회사로 들어오는 각종 업무자료와 요청을 AI가 분석해 알맞은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핵심 기능은 두 가지다. 먼저 전자문서 자동배부 기능은 외부에서 접수된 문서 내용을 AI가 읽고 담당 부서로 곧바로 넘긴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분류하면서 생기던 오배부와 처리 지연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IT 서비스 자동연결 기능은 임직원이 요청한 IT 업무의 성격을 파악해 해당 사내 서비스와 담당자를 안내한다.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라 생기는 혼선을 덜고 지원 속도를 높이는 역할이다.
동서발전은 이 모델을 오는 12월부터 전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문서 배부 시간은 90% 줄이고, 부서 오배부와 부서 간 문서 반려도 9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권명호 사장은 "현장의 불편을 덜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AI 기술과 만나 실질적인 업무혁신으로 이어졌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 방향에 맞춰 AI를 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공공부문 업무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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