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연못에 내려앉은 붉은 가을!”…정읍 내장산 우화정 단풍 70% 물들었다

내장산 우화정 단풍, 연못에 비치 가을빛 /사진-정읍시내장산 우화정 단풍, 연못에 비치 가을빛 /사진-정읍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정읍 내장산 우화정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고즈넉한 정자와 붉고 노란 단풍이 연못 위에 거울처럼 비치며 한 폭의 수채화를 펼쳐낸다. 산책을 즐기며 가을 풍경을 눈에 담고, 카메라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시기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내장산국립공원의 전체 단풍 진행률은 30~40% 수준이다. 지역과 고도에 따라 색이 물드는 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우화정 주변은 약 70%가 물들어 한층 짙어진 가을빛을 자랑하고 있다.

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

연못 위에 펼쳐진 단풍 수채화…우화정의 가을

내장산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인 우화정은 전통 한옥 양식의 정자와 연못, 주변 숲이 어우러진 경관 명소다. 가을이면 붉고 노란 단풍이 수면에 비쳐 실제 풍경과 반영이 하나의 그림처럼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우화정 주변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단풍을 감상하거나 정자와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을 여행의 묘미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 좋다.

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

내장산 단풍, 다음 주 절정 전망

정읍시는 현재 우화정 일대에서 짙어지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내장산 전역의 단풍도 점차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주쯤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내장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장산국립공원 이용과 교통 관련 사항은 국립공원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장산 우화정 단풍 /사진-정읍시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내장산 우화정 단풍 /사진-정읍시내장산 단풍을 즐기는 가을 여행객/사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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