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탈린시의회 의장단 접견...교류 확대 논의

4일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 일행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4일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 의장 일행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제(4일) 오전 11시 에스토니아 탈린시의회 미하일 클바르트(Mihhail Kolvart) 의장을 만나 양 도시 의회 간 우호 협력과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클바르트 의장은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양측 의장의 만남은 대한민국과 에스토니아 수교 35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지방의회 차원으로 확장하고 수도 의회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클바르트 의장의 예방(禮訪)을 환영하며,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했다.

양측은 디지털 정부와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 양 도시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토니아 전자정부․디지털 행정 경험과 서울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 및 스마트 도시 정책을 공유하는 데 서로 관심을 나타냈다.

클바르트 의장은 “탈린을 실험실 삼아 세계 스타트업들이 실제 도시에서 기술을 검증하도록 돕는 ‘테스트 인 탈린 프로젝트’에 서울의 스타트업 5곳이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탈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도시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서울과 탈린은 이미 ‘트라이에브리싱’과 ‘테스트 인 탈린’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도시를 서로 오가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력할 분야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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