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엔 안동 퇴계 예던길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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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이번 주 토요일인 퇴계 이황 선생이 사색하며 걷던 퇴계예던길 걸어볼까요?

‘안동 퇴계예던길 걷기 행사’가 내일(7일) 오전 9시 30분, 경북 안동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걷는 탐방로로, 코스 9개와 순환 코스 3개를 합치면 총 91km에 이른다.

행사에 참여하면 그 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며 도산과 안동호의 가을 풍경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식전공연에 이어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총 5.8km로, 월천서당 주차장을 출발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연무대와 산대극장 남단, 퇴계예던길 1코스, 청고개골, 퇴계예던길 2코스를 거쳐 다시 월천서당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다.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는데, 코스 곳곳에 숨겨진 동물 가족 조형물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도착 지점에서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일까지 행사 리플릿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로 가족, 이웃과 함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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