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7만 명 몰리는 타이베이 관광박람회서 '대만 손님' 잡는다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TITF)에 설치된 울산 전용 홍보관./사진-울산시11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TITF)에 설치된 울산 전용 홍보관./사진-울산시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시가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에서 현지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울산시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6 타이베이국제여전(TITF)’에 참가해 울산 전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만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123개 국가·지역에서 1,6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박람회 기간 중 약 37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대구·인천·경기·제주 등 국내 30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에 자리를 잡았다. 현지 관람객과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의 자연·문화 관광자원과 관광정책을 알리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기관과 교류하며 각국의 판촉 콘텐츠와 세계 관광 흐름을 살펴 향후 해외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비중이 높은 주요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해외 판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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