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유세윤, '대리 108'로 의리 과시 "두릅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멤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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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김천 편 '최다 독박자' 유세윤이 멤버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대리 108'로 의리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8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친구' 박영진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의 명소와 맛집을 올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최다 독박자'가 된 유세윤은 '국내 여행' 전담 '최다 독박자' 징크스를 깨지 못했지만, '독박즈'와 박영진의 소원을 대신 빌어주는 '대리 108배 올리기'에 정성을 다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날 '독박즈'는 '김천 홍보대사'이자 '김천 여행친구'로 합류한 박영진의 추천으로 사명대사공원 투어에 나섰다. 박영진은 "이곳이 낮에는 시립박물관이지만, 밤에는 '오삼 아지트'로 바뀐다. 늦게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온다"고 설명했다. '두릅이 아빠' 김준호를 위한 맞춤 여행 코스에 '독박즈' 모두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들은 입장료를 낸 뒤 '오삼 아지트'에 들어섰다. '미션 임파서블'을 연상케 하는 레이저 장치들과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가득 채워진 '오삼 아지트'에 '독박즈'는 감탄했고, 또 '오삼이'(김천 마스코트인 반달곰 이름)와 함께하는 모험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투어를 마친 뒤, 박영진은 특별히 예약한 숙소로 이들을 이끌었다. 숲속에 위치한 독채 숙소에서 '독박즈'는 "어릴 때 할머니 집이 생각난다"며 행복해했다. 직후 '숙소비 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는 '눈치 0단' 김대희가 꼴찌를 해 짠내를 풍겼다. 이후 이들은 야식을 먹으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 날, '독박즈'와 박영진은 숙소 근처에 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직후 '식사비 독박자' 뽑기를 했다. 3:3으로 팀 전을 한 결과, 김대희-유세윤-홍인규 팀이 패배했다. 승리 팀의 박영진은 "여기가 바로 김천이다!"라며 포효해 '무독'의 기쁨을 누렸다. 패배한 세 사람은 재대결을 했고, 결국 홍인규가 '독박자'가 됐다. 물놀이 후에는 박영진이 추천한 김천의 해장 짬뽕 맛집으로 향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해장 짬뽕과 고기 튀김을 주문한 이들은 얼큰한 국물 맛에 푹 빠졌다. 유세윤은 "예전에 군산에서 먹었던 짬뽕과 1, 2등을 다퉈야 할 정도로 맛이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다음 코스로 박영진은 전날 갔던 사명대사공원을 다시 찾았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창밖에 보이는 큰 산에 대해 물었는데, '김천 홍보대사' 박영진은 "김천을 대표하는 황악산이다. 저 안에 '직지사'가 있는데, BTS의 멤버인 RM이 템플스테이를 하기도 했다. 그 후로 BTS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고 '김천 부심'을 내뿜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준호는 길가에 설치된 '김천 포도 축제' 현수막도 발견해, 행사 MC로 박영진의 이름이 있는지 찾았다. 그런데 현수막 어디에도 박영진의 이름과 얼굴이 없자, 김대희는 "지금 행사 일주일 전인데 없는 거 보니까 (MC로) 확정 안 된 거 아냐?"라며 박영진을 걱정했다. 유세윤은 "아니면, 영진이 얼굴이 나오는 게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어서 뺏나?"라고 해 박영진을 K.O시켰다.

대환장 케미 속, 사명대사공원에 도착한 '독박즈'와 박영진은 고즈넉한 산책길을 둘러봤다. 이때 박영진은 "여기가 매년 '김밥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정말 좋으니 우리 '두릅이 아버님', 나중에 꼭 오세요"라고 추천해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평화의 탑' 등 관광 스폿을 둘러본 뒤에는 탁구공을 활용해 '김밥값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여기서는 홍인규가 유세윤을 누르는 맹활약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내 물썰매장도 '독박즈'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짜릿한 물썰매의 속도감을 즐기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이후 '최다 독박자'를 가릴 마지막 '독박 게임'을 했다. '무독' 박영진을 제외하고 '돌림판 돌리기' 게임을 한 결과, 유세윤이 패배의 쓴맛을 봤다. '독박즈'는 "국내 전문가 유세윤이 돌아왔다!"며 쾌재를 불렀다.

유세윤은 곧장 벌칙인 '대리 108배 올리기'를 위해 김천의 '기도 명당'인 '용화사'로 갔다. '용화사' 관음전에서 '독박즈'와 박영진은 스님에게 '108배'를 올리는 예법을 배웠고, 모두는 유세윤에게 자신의 소원을 전달했다. 김대희와 박영진은 가족의 건강을, 김준호는 2세 '두릅이'의 순산을, 홍인규는 "고3인 아들 태경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이라고 빌었다. 장동민은 "'장동민 게임'이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고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최다 독박자' 유세윤은 "우리 멤버들과 영진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제 소원"이라며 진심을 담아 108배를 올렸다. 특히 '독박즈'는 '108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한편 "비싸도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E채널·채널S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채널·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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