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는 음식 찾아가는 중"










'먹방 대부' 김준현이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5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프로 먹방러 김준현-황제성-김해준이 먹방만큼 풍성한 웃음보따리를 제대로 풀어내며 웃음 폭격을 선사했다.
이날 김준현은 "못 먹는 음식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찾아가는 중이다"라는 차원이 다른 명답을 내놔 먹방 대부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동시에 김준현은 평소 조용히 먹고 싶어도 식당에서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리액션을 크게 해야 하고, 배가 불러 음식을 남기면 식당 사장님들이 "맛이 없어서 그러느냐"라고 물어본다며, 프로 먹방러로 살아가며 생긴 의외의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개인기를 요구받을 때마다 고민이 컸다며 결국 개인기를 잘하는 후배에게 "버리는 개인기 중 돈 주고 살 만한 게 있냐"라고 물은 후 3만 원으로 '매미 개인기'를 구매했다며 '개인기를 돈을 주고 샀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후 황제성은 5만 원을 주고 샀다는 대형 트럭 운전사 개인기를 추가로 펼쳤지만 이를 지켜본 김준현과 문세윤은 "너 사기 맞았다"라며 훨씬 더 실감나는 대형 버스 운전사 개인기를 시연해 폭소를 일으켰다.
김해준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의 김기필이 자신의 아버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아버지의 말투와 잔소리, 가족들 앞에서 괜히 센 척하시는 모습 등 이 시대의 아버지를 유심히 관찰해서 캐릭터에 녹여냈다는 것. 하지만 아버지를 너무 닮은 김기필 캐릭터에 어머니가 "아빠 생각나서 안 보고 싶다"라며 처음으로 김해준의 영상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김해준은 오달수와 '학씨 아저씨' 성대모사까지 연이어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쳤고, 문세윤과 황제성이 시키는 개인기까지 주저하지 않고 모두 다 선보여 "너 스타 될 준비해라"라는 폭풍 칭찬을 받았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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