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게 될까 봐 겁나"

김향기와 박정우의 풋풋한 연애가 시작된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극본 박연선, 연출 김다예·김보경, 제작 지앤지 프로덕션·SLL) 5회에서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에도 찾아오는 어중간한 시기인 '거지존'을 지나고 있는 미용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백 이후 엇갈리던 김향기(기쁨)와 박정우(무열)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마침내 연인으로 발전했고, 김가희(수리)는 짝사랑하는 남사친과 친동생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감지하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또한 최다니엘(광수)과 심은우(젠) 역시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날아올라라 나비' 6회에서는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김향기와 박정우를 비롯해 저마다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마주하는 '날아올라라 나비' 식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덧 사귄 지 한 달이 된 김향기와 박정우는 연애의 속도를 두고 귀여운 이견을 보인다. 사랑에도 적당한 '때'가 있는지 고민에 빠진 김향기는 연애 경험이 풍부한 오윤아(미셸)에게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자고 나면 바뀐다는데 그것도 맞아요?"라는 김향기의 질문에 오윤아가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으며 현실적인 연애 상담이 펼쳐진다. 그러면서도 김향기는 "너무 한꺼번에 좋아하게 될까 봐 겁난다"며 설렘만큼이나 커져가는 솔직한 두려움을 내비친다.
최다니엘에게는 뜻밖의 질투심이 포착된다. 심은우와 박정우의 사이를 오해한 최다니엘은 두 사람을 은근히 신경 쓰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심은우를 향한 최다니엘의 달라진 태도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오윤아는 자녀들과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마주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연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딸을 걱정하지만, 오히려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게 된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대화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동안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심은우에게도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의문의 남자와 마주친 심은우가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두려움에 휩싸인 채 눈물까지 보이는 심은우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미쳤나봐", "존잼", "아 잇몸 마른다 내 광대 폭발", "박무열 유죄야. 백퍼 유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날아올라라 나비' 6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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