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스페셜 예능으로 '100일의 거짓말' 포문을 열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김윤진)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로 첫 방송을 앞두고 김유정은 동료 배우들과 비밀문서를 찾는 미션에 나서며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인 '이가경'을 직접 소개했다. 캐릭터 설명부터 미션 수행까지 이가경을 연상케 하는 재치와 민첩함으로 작품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유정은 캐릭터 집중 조사 코너에서 이가경의 임무를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소매치기 장면이 공개되면서 감탄이 쏟아지자 "무술팀에서 동선을 다 짜주셨고 생각보다 재능이 있더라"고 밝힌 데 이어 "스태프 분들이 주머니 간수를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문의 편지를 받은 김유정은 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단서를 찾고 상황을 추리하는 등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숨겨진 단서를 빠르게 파악해 팀원들과 공유하고,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다시 설명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위기의 순간에는 순사들의 움직임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단단한 팀워크로 미션을 이끌었다.
또한 김유정은 "무서워"라며 몸을 숨기는 솔직한 리액션부터 사탕을 함께 먹자고 제안하는 엉뚱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비밀문서를 얻기 위해 춤을 추는 등 흥 넘치는 모습을 보인 그는 방송 말미 독립을 염원하는 외침으로 미션을 완수, 이가경의 감정선까지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김유정은 스페셜 예능을 통해 이가경의 능수능란함과 영민함, 리더십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까지 보여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0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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