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완벽한 겉모습 뒤 감춰진 상처를 그려낸다.

오는 11월 11일(수)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연출 강솔, 극본 남지연, 제작 가딘미디어, 아티스트스튜디오)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취향 저격' 로맨스로 성훈은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재벌가 외아들 권도혁으로 분한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컷 속 성훈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유가 묻어나는 표정으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에 시크한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다른 스틸컷 속 권도혁에게서는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 감춰진 아픔이 엿보인다. 밤마다 잠 못 이루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한껏 날이 선 눈빛에서는 묘한 긴장감마저 감돈다. 빈틈없어 보이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훈이 분하는 권도혁은 AI를 직접 개발할 만큼 뛰어난 능력을 지닌 그는 감정보다 데이터와 논리를 신뢰하는 철저한 이성주의자로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취향을 고수하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쓸쓸함을 품고 있다.
그런 권도혁이 이은채와 얽히기 시작하면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확실한 데이터값만을 믿어온 그에게 예측값을 벗어난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은채에게 흥미를 느끼는 권도혁의 낯선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 웹툰(글 시크크 작가)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딜리버리 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강솔 감독과 '우리, 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11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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