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남편이 밟아 갈비뼈 부러져"…오은영 "고문이고 살인 미수" (결혼 지옥)

오은영이 남편의 폭력성에 일침을 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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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이혼한 뒤에도 7년째 곰탕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같이 살고 같이 일하는, 이혼 7년 차 부부? - 아직도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술 먹고 주정 부리고 폭력을 썼다. 나를 죽이려고 물에 집어넣은 적도 있고 자는데 복부를 밟아 갈비뼈가 부러져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본인은 폭행 당했다고 하는데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말은 안 하고 당한 것만 말한다. 원인이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냐"고 했고 아내는 아이가 4살 때쯤, 남편에게 받은 꽃바구니를 말려서 보관했다고 하며 "다음 해에 아는 언니가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꽃바구니를 두 개 들고와서 나 하나 언니 하나 줬다. 생화라 물을 꾸준히 줬는데 남편이 그걸 본 거다. 자기가 준 건 냉장고 위에 두고 다른 남자가 준 건 물 주면서 가꾼다고 폭행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막내가 젖을 떼기도 전에 산악회에 들어갔다. 다들 여유있게 살지만 우리는 아니었다. 산에 갔다오는 건 좋은데 집에 바로 오지 않는다. 우리는 생계가 빠듯한데, 그러다 보니 불만이 생긴다"고 했고 오은영 박사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건 고문이고 가학적인 폭행이다. 그리고 살인 미수다. 때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남편은 당당하다. 본인은 다 이유가 있다. 물고문도 아내를 의심한 것도 본인이 한 건 다 이유가 있다. 상식적인 기준으로 이걸 이해할 수 있냐. 최소한 40년을 인연을 공유한 의리로라도 인간의 도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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