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블런트, 11년 만에 '시카리오 3'로 돌아온다 [월드이슈M]

'시카리오'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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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5일(현지시간) "에밀리 블런트, 베니시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이 '시카리오 3'(가제)로 돌아온다"라고 보도했다.

에밀리 블런트의 시리즈 복귀 소식이 특히나 반가운데, 2018년 개봉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아쉽게 불참한 그는 1편 이후 10여 년 만에 다시 미 정부 요원 케이트 역으로 돌아오게 됐다. 스티븐 나이트가 집필을 맡고 '더 웨이트'의 패드레익 맥킨리 감독이 메가폰을 든다.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초 '시카리오 3' 개발 프로젝트는 전작의 개봉 직후 시작됐으나 오랜 기간 기획 단계에만 머물러 있다 2023년 할리우드 작가 파업으로 무기한 지연됐다. 다만 올해 초부터 다시 3편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8월 조슈 브롤린이 직접 "'시카리오 3'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제작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3편은 '시카리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시카리오'는 2015년 개봉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오리지널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시리즈로, 범죄 조직에 맞서는 FBI와 CIA의 실상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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