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비디오랜드(Videoland(緯來))가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2026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2026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이하 '2026 AACA') 측은 최근 각 국가 및 지역 대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만 비디오랜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코스믹 앤젤스(Cosmic Angels(宇宙啦啦隊))'는 '최우수 음악·댄스 프로그램(Best Music or Dance Programme)'과 '최우수 리얼리티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Non Scripted Entertainment)' 두 개 부문에서 대만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코스믹 앤젤스'는 아시아·태평양 각국 및 지역의 우수 작품들과 2026년 최종 수상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2026 AAC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방송사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제작사,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각 부문에서 먼저 국가 및 지역별 대표를 선정한 뒤 국제 심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총 39개 부문에서 335개의 국가 및 지역 대표가 국제 심사 진출 자격을 얻었다.
노미네이트 소식을 접한 '코스믹 앤젤스'의 프로듀서 B2는 "'AACA' 심사위원 여러분의 인정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스믹 앤젤스'가 이번에 두 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대만을 대표해 다른 국가 및 지역의 훌륭한 작품들과 최종 수상을 놓고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제작진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B2는 "'코스믹 앤젤스'가 앞으로 진행될 국제 심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고, 더 많은 해외 시청자들에게 대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 AACA' 두 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대만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지닌 저력을 보여준 '코스믹 앤젤스'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오디션과 트레이닝, 무대 경연을 거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대규모 무대에서 펼쳐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경쟁과 좌절을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진솔한 과정까지 깊이 있게 담아냈다.
비디오랜드 측은 "'코스믹 앤젤스'는 기획 단계부터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만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용기 있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국제적인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번 '2026 AACA'에서 2개 부문 대만 대표작으로 선정된 것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인 동시에, 대만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국제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제작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코스믹 앤젤스'는 종영했지만 참가자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은 이후 걸그룹 W!nky를 결성해, 방송에서 쌓은 트레이닝과 무대 경험을 본격적인 음악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싱글 'W!nkW!nk'를 발표하며 그룹 결성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렇듯 '코스믹 앤젤스'는 리얼리티 오디션과 무대 트레이닝, 걸그룹 데뷔와 음원 발매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 IP를 아티스트 육성과 음악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비디오랜드는 향후에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프로그램 제작부터 인재 육성, IP 확장에 이르기까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대만 오리지널 콘텐츠를 아시아와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비디오랜드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