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10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핵심 시청층의 변함없는 관심을 확인했다. 배우 김민의 낭만적인 ‘동두천 자연인’ 생활과 유리의 인간미 넘치는 제주 일상이 웃음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사랑받는 신스틸러 배우 김민과 육지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미디어 소비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채널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역시 3.4%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성적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나 혼자 산다’는 10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주요 시청층을 꾸준히 사로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은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한 순간이었다. 무려 도합 10단의 무술 실력을 갖춘 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술을 선보였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긴장을 풀고 환한 ‘건치 미소’를 보여줬다. 강인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귀여운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터졌고, 해당 장면의 시청률은 최고 8.4%까지 상승했다.
김민의 일상 역시 일반적인 스타의 생활과는 달랐다. 혼자 산 지 28년 차인 그는 약 90년 된 구옥에서 생활하며 발전기를 직접 돌려 전기를 사용하고, 집을 스스로 보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건축 일을 하던 그는 자신의 꿈을 찾아 약 8년 동안 해외에서 생활했고, 이후 연기와 무술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왔다. 다양한 경험을 거쳐온 김민은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삶”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밝혀 무지개 회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주로 돌아온 유리의 하루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 웃음이 이어졌다. ‘효리수’ 활동을 마친 뒤 제주에서 휴식을 취한 유리는 도서관과 세화민속오일장을 찾아 자신만의 휴일을 보냈다.
시장에서는 ‘효리수’를 알아본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유리가 직접 고른 ‘갈옷’을 두고 기안84가 패션에 대한 훈수를 시작하자 유리는 “다 뒤집어엎어!”라고 발끈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유리는 미뤄둔 대청소까지 마친 뒤 돼지 수육 한 상을 차려 먹으며 알찬 휴일을 마무리했다. 화려한 활동 뒤 제주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하루를 보내는 유리의 모습이 소소한 힐링을 안겼다.
오는 9일 방송에서는 김신영의 ‘밥 소믈리에’ 시험 도전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이감독’ 이주승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화려한 스타의 모습만 보여주는 대신 각자의 삶을 즐기는 방식에 집중하면서 웃음과 공감, 힐링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시청자 친화력이 2054 주간 예능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담아내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10월 1주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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