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에서 어린이날을 둘러싼 뜻밖의 나이 논쟁이 펼쳐진다. 유재석과 유재명이 중학생도 어린이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지를 두고 서로 다른 기준을 내놓으며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SBS ‘틈만나면,’은 일상에서 잠깐씩 생기는 틈새 시간을 찾아가 특별한 행운을 선물하는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다. 지난 29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4.5%, 가구 시청률 3.3%, 2049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1위와 2049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유재명, 이선빈이 천안을 찾아 특별한 틈새 시간을 만든다.
특히 이선빈의 모교인 중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논쟁이 시작된다. 발단은 ‘중학생도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유재석은 학생들을 향해 “사실 초6부터는 어린이가 아니죠”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중학생인 틈주인들의 분위기가 술렁이는 가운데 이선빈은 학생들의 편에 서서 “중학교 1학년 까지는 즐겨도 되지 않냐”라고 반박한다.
여기에 유재명까지 가세하면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진다. 유재명은 “아니다. 사실 10살이면 다 큰 것”이라며 한층 엄격한 기준을 제시한다. 예상보다 강경한 유재명의 주장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이 터져 나온다.
결국 학생들이 쉽게 말을 잇지 못하자 유재석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저희 아빠들의 개인적 의견일 뿐이다”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선빈은 모교에서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선다. 과거 ‘틈만나면,’ 출연 당시 어린이 야구단과 함께한 미션에서 2단계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이선빈이 이번에는 ‘어린이 징크스’ 탈출을 선언한 것.
이선빈은 “오늘 제대로 만회하려고 왔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이번에 네 사람이 도전하는 종목은 종이비행기 날리기다.
유재석과 유재명은 이른바 ‘7N년생 듀오’답게 무릎까지 아낌없이 내놓는다. 오랜 세월 쌓아온 아빠 경력을 활용해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릴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선보이며 승부에 뛰어든다.
이선빈 역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성공을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하며 승부에 집중하고, 부담감이 커지자 “저 총 맞은 것 같아요”라고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유재명, 이선빈은 이선빈의 모교에서 어린이 징크스를 끊어낼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3단계 성공의 기쁨을 선물하기 위한 네 사람의 종이비행기 투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생활 속 작은 틈에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SBS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어린이날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두고 출연자들이 각자의 기준을 내놓는 장면은 세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어린이’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여기에 이선빈의 모교에서 펼쳐지는 종이비행기 미션까지 더해져, 토크와 게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번 회차의 재미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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