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의 노골적 취향' 오세영, 낮과 밤 다르다…인디밴드 보컬 변신

오세영이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 낮과 밤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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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연출 강솔, 극본 남지연, 제작 가딘미디어, 아티스트스튜디오)은 한 장의 앨범에 담긴 'Her'를 찾아 나선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완벽해 보이는 그의 삶에 예기치 않은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의 취향 저격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오세영이 연기하는 이은채는 가수라는 꿈을 품고 취업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일상의 작은 행복을 발견할 줄 아는 긍정적인 성격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숨긴 채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몰래 활동하고 있다. 취업에 성공했다는 거짓말까지 한 채 불안정한 하루를 이어가면서도 언젠가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누군가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이처럼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이은채의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낮에는 취업 준비생으로 생활하지만 밤이 되면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 준비에 몰입한 이은채는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레드 원피스를 입고 마이크를 든 이은채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에 집중한다. 노래할 때 가장 빛나는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오세영의 연기와 만나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취업 준비생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가수로 무대에 오른 모습 사이의 온도 차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부각한다.

직장인으로 변신한 이은채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원증을 목에 건 그는 회사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가족들에게 취업에 성공했다고 거짓말했던 이은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실제 오예스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 됐는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권도혁과 같은 직장에서 만나게 된 이은채가 이후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얽히면서 펼쳐질 관계 변화가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글 시크크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딜리버리 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강솔 감독과 '우리, 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작품을 완성했다.

취준생과 인디밴드 보컬이라는 두 얼굴을 오가는 이은채의 설정은 오세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 로맨스와 직장물의 재미를 동시에 끌어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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