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AYF BOYS(웨이프 보이즈)가 축구 지도자 손웅정 감독을 만나 ‘월드클래스’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과 태도를 배웠다.

WAYF BOYS(앤더슨, 앤드류, 라이언, 준명, 사무엘)는 지난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월드클래스 아이돌 만들기’ 본편을 공개했다. 축구와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통점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였다.
이날 멤버들은 손웅정 감독의 지도 아래 체력과 기본기를 점검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손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첫 스승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기본기와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지도자다. 특히 자기관리와 꾸준함,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WAYF BOYS를 만난 손 감독은 “에너지가 있고 끼가 하늘을 찌른다”며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금세 진지해졌다. 멤버들은 손 감독과 함께 볼 트래핑에 도전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고, 이어진 대화에서는 꿈과 목표를 비롯해 앞으로 활동하며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 감독은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멤버들에게 겸손함과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멤버들 역시 손 감독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감동을 받은 WAYF BOYS는 즉석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자유분방한 무대 매너와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손 감독은 “베리 나이스”라고 화답하며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축구 경기에서는 손 감독의 솔직한 피드백이 이어졌다. 손 감독은 멤버들의 체력을 직접 확인한 뒤 “몸부터 만들어야 한다”, “이 체력으로 무대에 선다고?”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무대 위 퍼포먼스를 위해서도 체력과 꾸준한 훈련이 필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짚은 것이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색다른 분야의 인물을 만나는 협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축구와 음악은 장르와 방식은 다르지만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과 체력 관리,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WAYF BOYS는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드는 것보다 기본과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온 손 감독에게 자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기준과 태도를 직접 배웠다.
지난 8월 첫 싱글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WAYF BOYS는 ‘SWAG(스웨그)’, ‘A4M’ 등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콘텐츠에서도 정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손 감독과의 만남 역시 예상하기 어려운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신인 그룹의 성장 과정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번 콘텐츠는 ‘월드클래스’라는 화려한 결과보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준비와 자세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손웅정 감독에게 배운 기본과 태도가 앞으로 WAYF BOYS의 음악과 무대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WA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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