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차 배우 정보석이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과 예상 밖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은지원, 이요원, 박서진, 스페셜 게스트 베이비 돈 크라이 이현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정보석의 일상이 공개된다. 정보석은 10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 ‘월간 살림남’의 첫 주자로 출연한다.
‘월간 살림남’은 한 달에 한 번 스타 살림남의 일상을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 ‘10월의 살림남’ 정보석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출연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은지원은 “제가 어렸을 때 ‘홍콩에 장국영이 있다면, 한국에는 정보석이 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셨다”고 소개했고, 이요원 역시 “조각 같은 비주얼은 여전하신 것 같다”며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정작 정보석은 “스스로를 잘 생겼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집에서의 제 별명이 못난이었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인다.
2006년생인 이현 역시 정보석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그는 “제가 어릴 때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너무 좋아했다. 정말 뵙고 싶었고, 지금도 TV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정보석은 “사실 그 시트콤 덕분에 아직도 제가 배우로서 생명력을 지니는 것 같다. 요즘도 어디 나가면 초등학생들의 사인 요청이 정말 많다”고 전하며 작품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공개된 성북동 자택에서의 일상은 또 다른 놀라움을 안긴다. 아침에 눈을 뜬 정보석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돌리는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 화장실로 이동해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빠르게 세안을 마친 뒤 본격적인 피부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정보석의 스킨케어 루틴은 무려 5단계다. 그는 “스킨을 시작으로 세럼, 아이크림, 로션, 데일리 크림 등을 꼼꼼히 바른다”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현은 “선배님께서 저보다 (화장품을) 더 많이 바르시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정보석의 아내 역시 “남편이 스킨케어만 30~40분 정도 하는 것 같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한다.
정보석의 관리에 대한 소신도 남달랐다. 그는 “저는 아무리 친해도 저의 이 루틴(스킨케어)을 이해 못하면 헤어진다”고 말하며 피부 관리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공복 체중 측정과 15년째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아침 식사까지 공개하며 하루의 루틴을 차근차근 이어간다. 반복되는 자신의 습관을 두고 정보석은 “제 루틴입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면모를 드러낸다.
배우로서의 모습과 함께 ‘화장품 회사 CEO’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반전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41년 동안 배우로 활동해온 정보석의 일상 속 관리법과 직업적 모습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월간 살림남’의 첫 주자로 정보석을 내세운 만큼 오랜 시간 대중에게 익숙했던 국민배우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5단계 스킨케어와 15년째 이어온 아침 루틴은 화면을 통해서만 보던 배우의 자기관리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정보석이 출연하는 ‘월간 살림남’은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7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림남2’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RACOI’(라코이) 9월 마지막 주 차트에서도 예능 부문 출연자 화제성 10위 박서진, 12위 은지원, 15위 박현호, 21위 환희, 25위 이요원이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2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