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가 최종 12팀의 피날레 무대를 통해 마지막 우승자를 가린다. 여기에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예능 스페셜 MC에 도전하고, 포레스텔라와 방예담의 부캐 DIMO REX까지 축하 무대에 나서며 한강을 뜨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만든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전국 각지에서 만난 ‘인생 팀메이트’들의 사연과 하모니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팀메이트들의 이야기와 무대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전해온 ‘해투’는 한국PD연합회가 발표한 제317회 ‘2026 이달의 PD상’에서 ‘TV예능 부문’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인정받기도 했다.
오는 9일(금)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최종 12팀 가운데 우승팀을 결정하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이 펼쳐진다. 기존의 ‘뿔테 트리오’ 유재석·장항준·윤종신과 함께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강형호가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특히 원이와 미나미에게 이번 무대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중파 예능 스페셜 MC를 맡는 자리다. 원이는 등장부터 “오늘 리센느의 좋은 에너지를 나눠드리러 왔다”라고 밝히며 “‘해투’ 야호~”를 외쳐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두 사람은 인생 팀메이트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남다른 리액션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때로는 무대에 함께 울고 웃고, 때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팬으로 변신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는 것.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이 있는 미나미는 한 팀의 무대를 본 뒤 “오늘 미래의 슈퍼스타를 만난 것 같다”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미나미의 마음을 사로잡고 ‘기적의 아이콘’ 리센느의 예언까지 이끌어낸 팀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화려한 축하 무대도 마련된다. 스페셜 MC로 참여한 리센느와 포레스텔라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방가방가’의 방예담이 선보이는 부캐 DIMO REX도 깜짝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객석에서도 특별한 손님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펜타곤 우석과 가수 바다가 현장을 찾아 인생 팀메이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무대의 의미를 더하는 깜짝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12팀의 면면이 눈길을 끈다.
방예담과 CM송 대가인 부모님이 함께하는 ‘방가방가’를 시작으로, 이효리를 울린 엄마와 아들 ‘거북이처럼’, 뮤지컬을 함께하는 부자 ‘봉한이네’, 얼굴 없이도 목소리만으로 사랑받은 ‘소문난 목소리’, 지역축제 섭외 0순위로 꼽히는 ‘도레미’가 무대에 오른다.
서로의 인생을 구해준 ‘인띠밴드’, 평균 연령 80세로 최연장자 무대를 선보이는 ‘꽃메청춘합창단’, 17년 만에 처음 공중파 무대에 서게 된 ‘썸데이’도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대한민국 엄마들의 힘을 보여줄 ‘애둘레이디’, X-연인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넌 나의 20대였어’, 지하주차장에서 노래를 이어온 ‘지하주차장’까지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가진 팀들이 최종 무대를 준비한다.
이들은 단순히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것을 넘어 각자의 인생과 관계, 함께 걸어온 시간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그동안 ‘해투’를 통해 소개된 팀들의 이야기가 마지막 무대에서 어떤 하모니로 완성될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해투’의 파이널 무대는 단순한 오디션 결승전보다 각 팀이 걸어온 시간을 무대 위에 다시 꺼내놓는 피날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 12팀의 서로 다른 사연과 하모니가 한강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하나의 축제로 완성될지가 이번 방송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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