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명을 넘어섰으며, 성인 관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그리고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 감독: 최국희]

올가을 극장가에 성인 관객을 겨냥한 범죄 오락 영화로 자리 잡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개봉 3주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개봉 한국 영화 가운데 유일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특히 주요 관객층인 2030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오락성과 장르적 매력이 흥행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힌다.
흥행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금요일에는 2026년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해당 순위에 진입했다. 개봉 3주차까지 이어진 흥행세와 관객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4주차에도 입소문을 통한 관객 유입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관객들이 호응하는 이유로는 통쾌한 전개와 액션, 포커 게임이 선사하는 긴장감과 몰입감 등이 꼽힌다. 높은 스트레스 해소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는 점 역시 성인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풀이된다. 실제 관객들 사이에서는 “역대 타짜1 이후 제일 재미있음”, “'타짜'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 “배우들의 세대가 바뀌고 있음을 이번 영화로 느낌”, “젊은 타짜, 마지막인 게 아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고 믿었던 장태영(변요한)과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동명이인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를 건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 시리즈를 잇는 마지막 작품으로, 변요한과 노재원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치열한 승부가 극의 중심을 이룬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장르적 재미와 시리즈의 마무리라는 의미를 앞세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 만족도와 입소문이 개봉 4주차에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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