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조우진에 포커 기술 배운다…'타짜4' 미공개 영상 공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베트남 시퀀스의 미공개 영상을 선보이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변요한과 조우진이 펼치는 팽팽한 사제 호흡이 담긴 장면으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그리고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 감독: 최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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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미공개 클립 '포커 수련'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모든 것을 잃은 장태영(변요한)이 전설적인 타짜 곽동욱(조우진)에게 포커 기술을 배우며 실력을 키우려는 과정이 담겼다. 개봉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특히 많이 언급된 장면 중 하나인 만큼,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두 인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곽동욱은 장태영에게 제한 시간 1시간을 주며 주어진 돈을 세 배로 불리라는 과제를 내놓는다. 성공하면 제자로 받아들이겠다는 조건도 덧붙인다. 그러나 포커 테이블에 마주 앉은 장태영은 곽동욱에게 속내를 연달아 간파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한다.

장태영의 허점을 짚어내는 곽동욱의 거침없는 태도도 인상적이다. 그는 장태영에게 “넌 너무 뻔해”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너 그냥 카드 엎어놓고 쳐”라며 날 선 말을 던진다. 이어 “포커는 죽음의 예술이야. 잘 죽는 것도 진짜 실력인 거고”라는 대사로 포커에서 필요한 판단과 절제의 의미를 강조한다. 비록 해당 장면은 최종 본편에서 제외됐지만, 두 사람의 관계와 사제 간 긴장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관심을 모은다.

곽동욱과 장태영의 관계는 '타짜' 시리즈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거칠지만 냉철한 스승과 패기 넘치는 제자의 구도가 전작 '타짜'의 평경장과 고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나온다. 기존 시리즈의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변요한과 조우진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호흡 역시 작품을 즐기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이 같은 관심 속에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누적 관객 수 174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4주차에도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미공개 장면을 통한 추가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과 인물 간 관계가 장기 흥행에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고 믿었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를 건 승부를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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