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먹고 왔다"…신수지, 은퇴 15년만 리듬체조 매트 복귀 (천만기인쇼)

‘천만기인쇼’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 1기의 열기를 이어 더 강력하고 과감해진 2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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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기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인들과 최정상 스타들이 만나 천만 뷰에 도전하는 초특급 쇼다. 앞서 2회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10월 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MC 강호동과 붐이 1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한다. 두 사람은 “스타들이 이렇게까지 퍼포먼스를 열심히 할 수 있느냐”, “스타들의 노력을 보면서 함께 울었다”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새로운 2기의 시작을 알리며 “오늘은 감동과 웃음이 두 배!”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1기에서 ‘눈물 아이콘’으로 활약했던 강호동은 이번에는 6살 도전자의 솔직한 한마디에 당황한다. 역대 최연소 도전자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강호동은 “텔레비전에서 아저씨 봤어요?”라고 물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도전자는 망설임 없이 “못 봤어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강호동은 “보지 못했어요…?”라고 되물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더한다.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쓴 신수지의 특별한 복귀 무대도 펼쳐진다. 한국 선수 최초로 자력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리듬체조 레전드 신수지가 ‘천만기인쇼’를 통해 은퇴 후 15년 만에 다시 매트에 오른다.

신수지는 귀에 다리를 붙인 채 180도 다리 찢기 자세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진통제를 며칠 동안 먹고 왔다”고 밝혀 복귀를 위한 노력을 전한다.

이어 무대에 오른 신수지는 기예를 연상케 하는 고난도 리듬체조 동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한다. 모든 동작을 마친 뒤에는 “목에서 피 맛이 난다”고 털어놓아 무대를 향한 처절한 투혼을 실감하게 한다. 15년의 공백을 넘어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신수지가 어떤 무대를 완성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예고한 TV CHOSUN ‘천만기인쇼’ 3회는 오는 10월 13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어린 도전자의 꾸밈없는 입담부터 신수지의 투혼이 담긴 복귀 무대까지, 한층 강력해진 ‘천만기인쇼’ 2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천만기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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