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 새 BL 드라마 ‘각설탕 소리’가 메인 포스터에 이어 주연 배우 조찬현과 유도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달콤하면서도 위태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각설탕 소리’는 지난 9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오늘(12일) 자정 두 주인공의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닌 두 인물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작곡가 이원 역의 조찬현과 노래를 잃은 한율 역의 유도현이 밤거리를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 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에서 느껴지는 풋풋한 설렘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관계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상단에 배치된 이원의 “너의 목소리로”, 한율의 “나를 다시 불러줘”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음악을 매개로 얽히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암시하며 이들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두 인물의 상반된 매력이 두드러진다. 조찬현은 블랙 슈트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며 차갑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넌 나를 위해서만 노래해, 이한율”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한율을 향한 이원의 강한 감정과 독점욕을 드러낸다.
반면 유도현은 밝은 금발 헤어와 화이트 셔츠로 청량하면서도 섬세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과 함께 “네가 원하는 게 나야? 내 목소리야?”라는 문구가 담겨 이원을 향한 한율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애틋함 속에 위태로움이 감도는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특히 서로 다른 눈빛과 감정선을 지닌 두 인물의 모습은 관계 속에 자리한 미묘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음악을 통해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고 변화해 갈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각설탕 소리’는 김탁 작가의 인기 BL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작곡가 이원과 노래를 잃은 한율이 음악을 통해 얽히며 펼쳐지는 위험하고도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조찬현과 미래소년 출신 유도현이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BL 드라마 ‘각설탕 소리’는 오는 23일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오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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