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선수 생활을 잠정 중단한다.

차준환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준환이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차준환은 지난 4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tvN 새 시트콤 '궁전랜드' 출연을 검토 중이고, 최근 가수 로이킹의 신곡 '스파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다음은 차준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차준환입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차준환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