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낙원’이 개봉을 앞두고 연상호 감독과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김성철과 임성재에 이어 고아성, 김시아가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공: WOWPOINT(와우포인트), CJ ENM l 제작: WOWPOINT(와우포인트) l 배급: CJ ENM | 출연: 김현주, 배현성 l 감독: 연상호]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출연하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첫 번째 GV는 오는 16일 금요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철과 임성재가 김현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김세윤 영화 칼럼니스트가 맡는다.
김성철은 ‘지옥’ 시즌2에서 새진리회 1의장 정진수 역으로 합류해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연상호 감독은 김성철을 캐스팅한 이유로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언급한 바 있다. 천세형 역의 임성재 역시 광기에 휩싸인 세상 속에서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해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지옥’에서 소도의 리더 민혜진을 연기한 김현주까지 합류하면서, 작품을 통해 만났던 배우들과 감독이 ‘실낙원’을 계기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이어 19일 월요일에는 CGV 왕십리에서 두 번째 GV가 진행된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고아성, 김시아가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두 배우는 연상호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예토’에서 각각 덕희와 민아 역을 맡아 함께했다.
사라진 가족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예토’와 ‘실낙원’은 가족의 실종이라는 소재를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감독과 배우들이 두 작품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더한다. 이날 GV의 진행은 민음사 해외문학팀 편집자이자 유튜브 콘텐츠 ‘도시여자대피소’를 통해 고아성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김민경 편집자가 맡는다.
연상호 감독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배우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이번 릴레이 GV는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출연하는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WO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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