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웅장한 하모니로 부산 사직야구장을 물들였다.

라포엠은 지난 12일 방송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에 출연해 공식 직관 경기의 애국가 제창자로 나섰다.
이날 라포엠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성악 어벤저스’라는 별칭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라포엠은 깊이 있는 음색과 풍성한 화음을 바탕으로 애국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웅장한 하모니는 야구장을 가득 채웠고, 탄탄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라포엠을 향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들은 짧은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경기의 시작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라포엠은 “귀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참여하신 모든 선수분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선수들을 향한 응원도 덧붙였다.
이번 출연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과 야구 콘텐츠가 만났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와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온 라포엠은 ‘불꽃야구2’를 통해 스포츠 팬들과도 접점을 넓히며 장르를 뛰어넘는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라포엠은 올해 자체 콘서트와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NEW ERA)’, 9월에는 ‘팬텀 보이스 라포엠 콘서트(Phantom Voice LA POEM in Concert)’를 개최해 관객들과 만났다. 멤버들의 솔로 공연 역시 호응을 얻으며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아우르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유채훈은 오는 24일과 25일 단독 콘서트 ‘홈(HOME)’을 개최하며, 최성훈은 11월 앙코르 리사이틀 ‘아베크 : 더 바로크(Avec : The Baroque)’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포엠이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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