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과거 이력으로 화제가 된 코미디언 박세미의 예비 신랑 김준연이 결혼을 인정했다.

13일 김준연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우리 첫째 꼼디, 둘째 백일이에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세미의 반려견들을 언급했다.
김준연은 "너희에게는 항상 놀아 주는 형, 산책해 주는 형이었지만 어느 순간 너희에게 아빠라고, 진짜 아빠가 생겼다고 말해 주는 세미 엄마의 말이 너무 벅차고 기뻤다"며 박세미의 남편이자 가족이 됐음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가끔 사고를 치더라도 다치지는 말고, 앞으로 지나온 시간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자. 너희들의 슈퍼맨 아빠가"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12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웨딩 화보와 함께 김준연의 얼굴을 공개했다. 자신의 SNS 게시물에 김준연의 플라워 카페 계정을 태그하며 예비 신랑의 신상을 조심스레 알리기도 했다.

예비 신랑은 플라워 카페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김준연으로 알려졌다. 김준연은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최종 20위 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플로리스트로 전향한 그는 2020년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꽃꽃이를 알려 주는 '훈남 플로리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더불어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JTBC 연애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도 출연했다.
김준연의 구체적인 신상이 알려지자, 박세미의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iMBC연예에 "비연예인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준연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잇따라 알려지며 궁금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직접 SNS에 박세미와의 결혼 생활을 암시하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도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세미와 김준연은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10월 셋째 주 결혼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박세미 SN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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