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세 보호자 훈육법에 "특별히 잘한 사람 없다" (개늑시2)

웰시코기 살림이를 둘러싼 세 보호자의 상반된 훈육 방식이 강형욱의 평가를 받는다. 서로 다른 양육 태도 속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2’ 38회에서는 살림이의 행동을 대하는 엄마, 아빠, 외할머니 보호자의 각기 다른 방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의 ‘우리 늑대 소개서’에는 ‘강형욱의 심판을 기다립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마 보호자는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달래는 ‘공감파’, 아빠 보호자는 강한 제재를 사용하는 ‘강압파’, 외할머니 보호자는 큰소리로 꾸짖는 ‘호통파’로 소개된다. 같은 반려견을 키우면서도 훈육에 대한 세 사람의 생각은 뚜렷하게 엇갈린다.

아빠 보호자는 살림이를 발로 찬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딱밤을 때리거나 목덜미를 잡는 등 강압적인 방식으로 행동을 제지해 왔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외할머니 보호자 역시 살림이가 짖을 때마다 큰소리로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살림이를 다정하게 대하는 엄마 보호자에게서도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드러난다. 강형욱은 엄마 보호자에게 “보호자님이 얘를 무서워하네요”라고 지적하며 겉으로 드러난 다정함 뒤에 숨은 관계의 문제를 짚어낸다.

세 보호자의 훈육 방식을 살펴본 강형욱은 “특별히 잘한 사람이 없다”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한 보호자에게는 5점 만점에 3.5점, 다른 보호자에게는 1.5점을 부여한다. 나머지 한 보호자에게는 점수 대신 옐로카드 두 장을 꺼내 들어 현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강력한 경고를 받은 보호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뿐 아니라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까지 함께 살피며 관계 개선을 돕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을 ‘늑대’로 지칭하고 행동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손태진이 출연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반려견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훈육 방식뿐 아니라 보호자 스스로의 태도와 반려견과 맺은 관계를 돌아보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