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자기님들의 등장에 조심스럽게 최수종 자기님의 모친상을 언급하며 "촬영을 미뤄야 하나 고민했는데 예정대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모셨다"고 말했다.
하희라 자기님은 "제가 애교 많은 며느리는 아니었다. 기억을 다 잃으셨을 때도 며느리 이름을 기억하셨다"고 울컥하며 "잘했던 기억보다 못 한 기억만 남더라"고 했다.
최수종 자기님은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께 쓴소리를 했던 제 자신이 생각이 나 훨씬 슬펐던 것 같다. 저라는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매일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하며 "두 분도 천국에서 못다 한 이야기 나누면서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는 듯했던 최수종 자기님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고, 하희라 자기님은 그런 최수종 자기님을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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