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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젠데이아가 '듄' 시리즈 이후 다시 공상과학(SF) 영화로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가 출연을 결심한 작품은 '워페어'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엑스 마키나' 등을 연출 및 집필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신작이다. 자세한 줄거리는 베일에 싸여있으며, 제작사는 색깔 짙은 작품들로 유명한 A24다. 촬영은 2027년에 시작된다.
젠데이아는 이미 여러 차례 A24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2019년 방송을 시작한 HBO 드라마 '유포리아'는 최근 세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더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1억3,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알렉스 가랜드 감독 역시 마찬가지. 이미 A24를 통해 세 편의 작품을 선보였던 그는 다시 한번 A24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8년 3월 개봉을 앞둔 '엘든링'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올해 젠데이아는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연달아 출연하며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높은 출연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젠데이아는 두 작품으로 각각 500만 달러(한화 약 68억 원), 8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젠데이아의 '오디세이' 출연 분량은 3분에서 5분 안팎(6개 신)이었던 만큼 충격을 더했다.
젠데이아는 올해 말 '듄: 파트 3' 개봉도 앞두고 있다. 2021년 시작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3부작 마지막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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