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한강뷰 자가' 매매 덕 월세 탈출 "말년이 행복" [소셜in]

배우 선우용여가 월세로 거주하던 67평형 한강뷰 아파트를 매매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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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부자동네 '동부이촌동'사는 82세 선우용여의 동네 단골코스 최초공개 (수입상가,맛집,부동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유튜브 제작진들과 함께 현재 거주 중인 동네 이촌동 나들이를 떠났다. 동네를 찾아온 제작진들을 위해 점심을 쿨하게 결제한 선우용여는 "내가 결혼했던 1970년도에는 여기에서 살 엄두도 못 냈다"고 말했다.

그는 "비싼 것도 비싸지만, 이곳이 원래는 회장님들만 사는 동네였다. 이촌동 한강쇼핑센터 역시 다 메이커, 명품, 외제 물건이라 엄두도 못 낸 곳이었다"고 말했다.

그런 선우용여가 이촌동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그곳에 모 연예인이 살고 있었다. 그 언니 밑에 사는 사람이 국제 결혼을 한 여자라 딸의 외국산 분유를 위해 수입을 부탁했다"며 이촌동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계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선우용여는 "근데 내가 계속 분유만 사니 '다음번엔 안 사 준다' 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명품도 사고 하는데 나만 분유를 사니 그랬던 거다. '다음번에는 다른 것도 사겠다' 하고 다시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난다 긴다 하는 장관의 부인들이 모여 지금 돈으로 몇천만 원 어치 물건을 막 사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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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우용여는 이촌동의 한 부동산 앞으로 향했다. 그는 "이십몇 년 전에 이 부동산 할머니가 나를 붙잡고 '매물이 나왔으니 아무 소리 말고 사'라고 하시는 거다. 안 된다고 하니 '대출 받으면 된다. 다 해 주겠다'고 하길래 그 집엘 가 봤다. 정말 엉망이었는데 고치면 된다고 해서 산 집이 지금의 아파트"라며 현재 거주 중인 이촌동 아파트를 매매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선우용여가 방문한 부동산은 앞서 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67평형 한강뷰 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었다. 선우용여는 "나는 이 부동산을 잊지 못한다. 월세 백만 원에 전세로만 살았는데, 말년에 내 집 가지고 편안하게 산다는 그 자체가 행복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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