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베컴 헤어 변신…"요즘 아줌마들한테 인기 좋아" (상남자)

추성훈이 대만 현지 미용실에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다. 뜻밖의 인기를 누리는 추성훈과 김종국을 향한 지코의 거침없는 반격까지 더해지며 세 사람의 대만 여행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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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MBN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 추성훈과 김종국, 새로운 막내 지코가 본능에 따라 대만 곳곳을 누비는 여행기다. 2주 연속 넷플릭스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순위에 진입한 데 이어 대만 유료 구독자 수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에서도 정상 자리를 지키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숙소 체크아웃을 앞두고 동네 구경에 나선 추성훈이 현지 미용실을 방문한다. 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받으며 대만의 미용실 문화를 경험하던 중, 미용실 원장은 추성훈에게 “잘생겨서 잘 어울린다”는 칭찬과 함께 과거 베컴의 상징적인 스타일이었던 닭벼슬 머리를 선물한다.

갑작스러운 변신에 잠시 놀란 추성훈은 미용실을 나서자마자 이어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 이내 자신감을 되찾는다. 미용실 원장은 세 사람이 버스를 타고 떠나려는 순간까지 과일을 챙겨 추성훈에게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이 “형한테 반한 거 같은데”라고 하자, 추성훈은 “요즘 아줌마들한테 인기 좋아”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만 자이에서 뜻밖의 인기남으로 떠오른 추성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은 대만 자이현의 대표적인 현지 음식인 칠면조 덮밥을 맛보기 위해 야시장 식당도 찾는다. 이곳에서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합석한 추성훈, 김종국, 지코는 대만의 MZ세대 훈남 대학생과 마주한다. 대학생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한 세 사람은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며 연이어 질문을 던지고, 운동까지 더하면 ‘사기캐’가 될 것 같다며 즉석에서 운동 전도에 나선다. 오히려 대학생의 외모에 감탄하며 대화를 주도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행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김종국을 향한 추성훈과 지코의 합동 견제다. 가오슝으로 이동하기 전, 지코는 태어나 처음으로 아침 운동에 도전하지만 김종국에게 붙잡혀 강도 높은 어깨 운동을 경험한다. 간신히 운동에서 벗어난 뒤에는 형들을 위한 아침 식사까지 챙기게 된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던 지코는 김종국에게 인지도마저 밀리자 직원에게 “김종국 나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엉뚱한 하극상을 벌인다. 이후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김종국이 자신의 안전벨트를 가져간 일을 두고 추성훈이 “앞으로 잘해라”라고 경고하자, 지코는 “권위적이긴 했다”라고 거들며 맏형을 향한 공세에 힘을 보탠다. 추성훈과 지코의 협공 속에서 궁지에 몰린 김종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해외진출형 AI·디지털 기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AI 기술 기반 IP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와 협업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추성훈의 예상 밖 헤어스타일 변신부터 세 사람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호흡까지, 대만 현지에서 벌어지는 꾸밈없는 에피소드가 여행 예능 특유의 생동감과 웃음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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