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47세에 간암 판정…수술 2주 만 복귀 이유(동상이몽2)

'동상이몽2' 배우 강신일이 47세에 간암 수술 후 2주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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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7년 차인 강신일, 오수미 부부가 출연했다.

강신일은 오랜 극단 생활 후 영화계 진출 5년 만에 간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오수미는 "남편이 혈액 검사에서 이상 수치가 발견돼 CT촬영을 권유받았는데 공연하러 가야 된다고 검사를 미뤘다. 매니저도 없이 혼자 뛰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신일은 수슬 후 2주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며 "복대를 착용한 채로 SBS '황금신부' 촬영을 했었다. 가장 큰 건 책임감이었다. 결혼하고 오랜 시간 누적된 부채와 마이너스 생활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오수미는 "세 딸에게 남편 수술 소식을 알렸을 때 막내딸만 울었다. 당시에 딸이 그럼 우리 뭐 먹고 사냐고 말했다"며 웃었다.

한편 강신일은 1985년 연극 '연우무대'로 데뷔했다. 드라마 '피노키오'(2014), '태양의 후예'(2016), '미스터 선샤인'(2018) 등 여러 굵직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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