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중년 피부 탄력 지키는 법 공개

MBC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가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작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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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오랫동안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다.

2009년에 방영된 '내조의 여왕'은 백수 남편 온달수(오지호)의 대기업 입사를 위해 '내조'에 뛰어든 아내 천지애(김남주)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8% 대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최종회 31.7%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김남주가 극 중 착용한 의상과 소품이 연이어 완판되며 '완판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안겼고, '천지애 물결펌'은 전국 미용실을 휩쓸었다.

이혜영, 선우선 등이 그려낸 당당하고 세련된 중년 여성상은 '루비족'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전통적 어머니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가꾸며 삶을 즐기는 모습으로 또래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학창 시절 '여왕'으로 불렸던 천지애도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옛 친구에게 "넌 좀 늙었다"라는 말을 듣고 자존심에 금이 간 천지애의 모습은 중년 여성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장면에서 출발한 이번 회차는 '피부 탄력 지키는 법'을 정면으로 다룬다. 동안인 사람과 노안인 사람의 얼굴은 특히 어느 부위에서 차이가 나는지, 처진 피부를 되돌리기 위한 '안면거상술' 같은 시술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전문의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를 맞았던 안소미가 이후 시술을 딱 끊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무너지는 피부 탄력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피부과 심현철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김시완 전문의는 그 열쇠로 피부를 지탱하는 버팀목 '콜라겐'을 꼽았다.

피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약 1%씩 줄어들고, 완경 후 5년 이내에는 최대 3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라져 가는 콜라겐을 일상에서 지키는 관리법과 더불어, 녹화 당일 아침에도 챙겨 발랐다는 안소미의 동안 비결 '동결건조 콜라겐'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된다.

MBC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2회는 드라마의 열성팬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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