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87세)의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2’가 오는 3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1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함께 ‘인생곡 듀엣 무대’를 그려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공개된 영상에는 전원주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억이 잘 안 나”라고 운을 뗀 전원주가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긴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 4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전원주는 55년 지기 김형자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사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인생 첫 듀엣 무대를 시작한다. 이어 “우리 노래 시작할까”라는 김형자의 외침에, 전원주가 “그래그래”라고 답하며 잔뜩 들뜬 채 유쾌한 웃음을 보인다.
여기에 ‘음악의 힘을 믿어볼 시간! 잊혀진 기억을 깨울 기적의 듀엣’이라는 문구가 덧대어지며,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언포게터블 듀엣2’는 10월 3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