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아이스크림 가격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먹쪄 모임'으로 꾸며져 정준하와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의 등장에 "지금 자숙 중 아니냐"며 아이스크림 가격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주우재, 하하는 "여긴 가격이 괜찮다"고 유재석의 '정준하 몰이'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는 "가만히 있으면 넘어갈 걸 왜 논란을 키우냐"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가만히 있던 허경환은 "그렇게 이민 가는 거다"며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듯 속 쓰린 위로를 건네 정준하를 분노하게 했다.
정준하의 분노에 유재석 역시 최근 이슈가 된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꺼내들었다.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 최초 당일 녹화 취소를 해 이슈가 된 유재석은 "나도 목감기인데 사람들이 쓰러진 줄 안다. 그 일이 한 달이 됐는데 문자를 어제도 받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속앓이를 내뱉은 유재석은 다시 정준하의 아이스크림 가격 논란을 대화 주제로 꺼내들었다. 유재석은 "내가 얘기를 들어 보니 정준하도 억울한 부분이 있고 답답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가격을 본사에서 정한다고 하더라. 우리도 정준하가 가게를 열었다길래 직접 간 거였는데, 기사에는 우리가 추천한 아이스크림이 비싸다고만 뜨니 억울했다"고 털어놓았다.
정준하는 "이 방송이 나갈 때쯤 시애틀에 갈 예정이다. 본사 가서 잘 얘기하고 오겠다"며 가격 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정준하는 미국 시애틀에서 맛본 요거트 아이스크림 '헬레니카'에 빠져 3년 간 준비한 끝에 현지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왔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한 컵 가격이 750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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