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이로하 "'잇츠 미' 흥행에 감사, 덕분에 자신감 얻었다"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이로하가 컴백 활동을 앞둔 마음가짐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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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윤아, 민주, 원희, 이로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진행됐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모카는 현장에 불참했다.

'브레이크 이븐'은 아일릿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 손실도 이익도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을 이야기한다. 마음을 다해 직진해왔던 '나'와는 달리 모호한 태도로 일관한 '너'를 향한 선전포고다.

전작 '잇츠 미(It's Me)'로 미국 빌보드 200 진입, 초동 판매량 41만 장, 음원 차트 1위 등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아일릿 민주는 이번 컴백에 앞서 부담감이 크진 않았냐는 물음에 "우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물론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자극으로 다가오고 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라고 답했다.

이로하 역시 "부담보단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 '잇츠 미'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공감했으며, 원희는 "개인적으로 내 취향에 딱 맞는 앨범이라 확신을 갖고 컴백을 준비했다. '잇츠 미'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는 '브레이크 이븐'을 한 마디로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 국민의 마음을 체포할 앨범이다. 아일릿의 위트 있고 당찬 매력에 흠뻑 빠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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