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 "어린 시절 母 잃어버려 입양될 뻔" (같이 삽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의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가을걷이로 분주한 포천을 찾아 특별한 새참 배달에 나선다. 전통시장 먹거리부터 좌충우돌 요리 도전, 농촌의 정겨운 풍경까지 세 사람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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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함께 생활하며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동거의 의미와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세 사람은 포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신읍5일장을 방문한다. 추수로 바쁜 마을 주민들에게 전할 새참을 준비하기 위해 만두와 묵밥, 과일막걸리 재료를 고르며 장터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한다. 시장의 명물인 등갈비 맛에도 푹 빠져 먹방을 선보이고, 어린 시절 장날에 얽힌 추억을 나눈다.

특히 신계숙은 장날에 어머니를 잃어버려 자칫 입양될 뻔했던 아찔한 과거를 털어놓는다. 정겨운 시장 풍경 속에서 공개되는 뜻밖의 사연이 어떤 이야기를 불러올지 관심을 모은다.

새참 준비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잇따른다. 세 사람은 손맛 좋은 이웃 어르신의 도움을 받아 두부와 김치, 고기를 넣은 황해도식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양정아가 서툰 칼질로 어려움을 겪자 지켜보던 어르신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다.

신계숙과의 소통까지 엇갈리면서 어르신은 결국 “내가 못 살아!”라며 탄식을 쏟아낸다. 여기에 만두가 다 익기도 전에 새참 배달 요청이 들어오고, 묵밥 육수의 간까지 맞지 않는 등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한다.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새참을 완성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가을걷이로 바쁜 주민들을 위한 새참 배달에 나선다. 황금빛으로 물든 논을 따라 걸으며 신계숙은 ‘농부의 딸’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추수와 농기계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농촌 생활에 대한 친숙함을 보여준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건넨 세 사람은 농사에 얽힌 고충과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새참을 맛있게 먹는 주민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한 보람도 느낀다.

이날 황신혜는 생애 처음으로 콤바인 운전에도 도전한다. 초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반듯하게 벼를 베어내자 스스로도 놀라며 “나 소질 있네!”라고 기뻐한다. 급기야 현장에 있던 농부로부터 후임 제안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통시장에서의 추억과 만두 만들기 소동, 농촌 주민들과 나누는 따뜻한 한 끼에 더해 황신혜의 의외의 재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방송. 세 사람이 함께 땀 흘리며 완성한 새참이 바쁜 농촌에 어떤 온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싱글즈의 ‘가을걷이 새참 배달기’는 10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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