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방송인 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 기능이 제한됐다.

28일 기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헤이지니 출연 영상은 댓글이 작성될 수 없도록 기능이 제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24일 공개된 '500만 구독자 유튜버 헤이지니! 56평 럭셔리 하우스 대공개'다.
헤이지니의 노동 착취 의혹이 불거진 후, 일부 누리꾼들이 헤이지니를 향한 비난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쏟아내자 이지혜 유튜브 측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추측된다. 헤이지니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는 댓글 기능이 제한되지 않았으나, 그를 비판하는 누리꾼들과 "양측 입장을 전부 들어보고 비난해도 늦지 않다"며 신중론을 펼치는 팬들과의 설전이 댓글창에서 벌어지고 있다.
헤이지니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키즈웍스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가 '연봉 2000만 원을 받고 하루 최대 16시간 씩 근무했다'고 주장한 폭로글이 확산되며 곤혹을 치렀다. A씨는 "과중한 업무 탓 공황장애 등 질병을 얻게 됐으나, 회사 측으로부터 산재 신청을 방해받았다"는 취지로 주장을 펼쳤다. 또다른 폭로자 B씨 역시 "포괄임금제를 악용해 수당 없는 무제한 야근이 일상이었다"고 A씨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키즈웍스 측은 입장문을 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사측은 산재 신청을 방해하지 않았으며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하여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년 전 입사 당시 임금체계에 문제없이 연봉을 지급했고 그 후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25% 연봉을 인상했다. 휴직 중에도 별도로 상여금을 지급했다"며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일부 내용은 당사가 확인한 사실관계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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