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과 수호(EXO), 라미란, 한지은, 박명훈이 영화 '아버지의 비밀'로 뭉친다.

30일 제작사 고고스튜디오에 따르면 영화 '아버지의 비밀'(감독 윤재호)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주연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1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아버지의 비밀'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청년 태성이 어느 날 아버지가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가족을 둘러싼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레지던스를 거쳐 개발된 작품으로, 장르적 재미와 묵직한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디즈니+ '무빙',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박희순이 아버지 기수 역을 맡았다. 평범한 가장의 모습 뒤에 남다른 사연을 간직한 기수로 변신해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그룹 EXO의 멤버이자 드라마 '힙하게', '세자가 사라졌다', 영화 '글로리데이' 등을 통해 입지를 다진 수호는 아들 태성 역으로 합류한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변화하는 인물의 깊어진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박희순과의 묵직한 호흡을 맞춘다.
영화 '시민덕희', '정직한 후보', 드라마 '정년이', '나쁜엄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라미란은 가족의 중심을 지키는 엄마 선희 역으로 분한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가족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인물로 작품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한다.
이어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인턴'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한지은이 사건의 중심에 선 진서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화 '기생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명훈이 특별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메가폰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와 '파이터'(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로 국제 무대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재호 감독이 잡는다. 영화진흥위원회 국제공동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프랑스의 조르바프로덕션과 케이무비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가 메인 투자와 배급을 맡는다.
박희순, 수호, 라미란의 강력한 시너지와 비밀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아버지의 비밀'은 11월 크랭크인 후 내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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