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남자란 무엇인가 배우러 왔다"…'상남자의 여행법' 합류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에 새 막내로 합류한 안재현이 추성훈, 김종국과는 상반된 매력의 ‘초 에겐남’으로 색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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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오는 11월 3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에서 추성훈, 김종국과 함께 세 번째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마나도로 떠난다.

여행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채 “‘상남자의 여행법’은 저에게 엄청난 제목”이라고 털어놨다. 하얀 피부와 차분한 말투로 추성훈, 김종국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 그는 고소 공포증과 물 공포증을 비롯해 다양한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격투기에도 별다른 관심이 없고 더위에도 취약해 쉽게 쓰러진다며 자신을 “인간 개복치”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안재현은 이내 “한 사람의 에겐이 두 명의 테토랑 있을 때 얼마큼의 변화가 있을까 궁금하다”라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남자란 무엇인가를 배우러 왔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인도네시아 마나도에서 나흘 동안 진행될 2026 초대형 프로젝트 ‘테토 재현’을 통해 안재현이 두 형과 어떤 호흡을 보여주고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만 여행을 마무리하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는 ‘캐리어 멀리 보내기’ 대결로 최종 승부를 펼친다. 방법이나 자세에 제한 없이 캐리어를 가장 멀리 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각 캐리어의 무게가 결과를 좌우할 변수로 떠오른다. 지코는 “저 투시안 있다”라며 캐리어 안을 꿰뚫어 볼 수 있다고 자신해 형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추성훈과 김종국이 강력한 힘을 앞세워 대결에 나선 가운데, 지코가 두 사람을 제치고 대만 여행의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코가 오랫동안 원했던 추성훈의 로우킥을 직접 체험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수영장에서 지코는 추성훈에게 “완전 전성기 때 기준으로 때려 달라”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추성훈과 김종국은 지코를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고려해 정식으로 선서할 것을 요청한다. 지코는 “부득이한 부상은 스스로의 책임임을 서약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하지만 막상 추성훈의 로우킥을 경험한 지코는 중심을 잃고 그대로 수영장에 빠진다. 추성훈 역시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어 지코를 구한다.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지코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물에 빠진 순간을 되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로우킥 체험이 어떤 결말을 맞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로 다른 개성의 출연진이 만들어낼 예상 밖의 조합도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추성훈과 김종국의 강인한 면모에 안재현의 여린 매력이 더해지고, 지코의 거침없는 도전까지 이어지며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는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 추성훈과 김종국, 그리고 ‘초 에겐남’ 안재현이 본능에 따라 즐기는 ‘쌩 날 것 여행기’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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