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저력 통했다…'신인감독2' 3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에 오른 데 이어 자체 최고 화제성 기록까지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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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FUNdex 리포트'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2'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와 비교해 화제성 지수가 25.1%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이미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도 상승 폭을 키웠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콘텐츠의 반응도 눈에 띈다. 유튜브 '원더독스 라커룸' 채널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구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신인감독 김연경2'는 TV-OTT 비드라마 동영상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송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콘텐츠 영향력을 넓히는 모습이다.

지난 1일 공개된 4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핑크스파이더스에는 원더독스의 옛 동료인 표승주와 이나연이 소속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원더독스는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3세트에서 반격에 나서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청률 성적 역시 안정적이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회 방송의 20~54세 시청률은 3.2%로 나타났다.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유지한 것이다. 경기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1세트 후반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5.7%까지 상승했다. 당시 원더독스가 6점을 연달아 획득하며 추격전을 벌인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 경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5회에서는 원더독스와 핑크스파이더스의 승부가 계속된다. 앞선 3세트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원더독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두 번째 역스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화제성 지표와 온라인 영상 순위, 시청률까지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2'는 스포츠 경기 특유의 긴장감에 선수들의 관계와 서사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다음 승부를 기다리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이 프로그램의 흥행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풀이된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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