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배우 고(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신성일은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전남의 한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이어갔으나, 이듬해 11월 4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에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등 투병 중에도 영화와 함께했다.
1937년 대구 중구에서 태어난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이후 '맨발의 청춘', '동백 아가씨',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5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고인은 1979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연애교실', '어느 사랑의 이야기'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1964년 영화 '로맨스 빠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당대 인기 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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