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우의 일일 펜싱 선생님으로 나선다. 아빠 김준호에게 물려받은 운동 DNA와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줄 정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42회는 '선물처럼 네가 왔다' 편으로 꾸며진다.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우형제' 은우와 정우가 '기린 삼촌' 오상욱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오상욱은 우형제를 위해 특별한 펜싱 교실을 마련한다. 2024 파리올림픽 2관왕에 이어 2026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오상욱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 앞서 발달센터 테스트에서 운동능력 상위 1%를 인정받은 정우는 가장 배우고 싶은 운동으로 펜싱을 꼽았던 만큼 이번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어린이용 펜싱 칼을 손에 쥔 정우는 시작부터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준다. 오상욱의 "어텐션"이라는 구령에 맞춰 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이어 오상욱이 "살루 하면 칼을 들어야 한다"고 설명하자 곧바로 칼을 번쩍 들어 올리며 배운 동작을 따라 한다.
작은 손으로 펜싱 칼을 단단히 잡은 정우는 앙증맞은 찌르기 공격에도 도전한다. 짧은 팔을 힘껏 뻗어 빠른 동작을 선보이자 오상욱도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역시 김준호 아들이 맞다"며 박수를 보내 정우의 남다른 운동 감각을 인정한다.
정우의 승부욕은 고깔 들어 올리기 도전에서도 이어진다. 펜싱 칼끝으로 고깔을 들어 올리는 미션을 받은 정우는 "내가 혼자 해볼게"라며 의욕을 드러낸다. 신중하게 칼끝을 조절한 끝에 고깔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하고, 이내 "펜싱 재밌어"라고 외치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펜싱 스타와 꼬마 제자의 만남은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정우가 아빠 김준호의 뒤를 이어 펜싱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과 오상욱의 세심한 지도가 어우러지며 훈훈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간 사랑받아 온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6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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