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N모솔' 럭키황소, 나이 공개 거부…"방송 보고 아시길"

'돌싱N모솔' 2기가 첫 데이트부터 예상 밖의 갈등과 설렘을 동시에 선보인다. 입학생들의 엇갈리는 호흡에 이어 자기소개 도중 돌발 선언까지 등장하며 한층 복잡해질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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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이하 '돌싱N모솔') 1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입학생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자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관계 형성이 흥미를 끈 가운데, 첫 방송부터 수도권 기준 30대 남성 시청률에서 지상파를 포함해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닐슨코리아 제공)

오는 2회에서는 입학생들의 첫 데이트와 자기소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서로의 성향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커플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먼저 돌싱녀 럭키황소와 모솔남 투플러스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배가 고프다는 럭키황소의 말에도 투플러스가 식사 대신 카페를 선택하면서 두 사람의 온도 차가 드러난다. 식사를 기대했던 럭키황소는 허기진 탓에 점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결국 "뭔가 오늘 트레이닝 그런 건가요?"라며 데이트가 아니라 훈련을 받는 것 같다는 의문까지 제기한다. 반면 투플러스는 럭키황소의 날 선 태도에 점차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욕쥐와 선장의 데이트는 이와 대조적인 분위기다. 돌싱녀 뉴욕쥐와 모솔남 선장은 첫 만남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선장은 뉴욕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은 물론 능숙한 고기 굽기 실력까지 보여준다. 이를 본 김풍은 "모솔 같지가 않아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넉살 역시 "여기 '돌싱N모솔'이랑 안 맞아요. 여기 내보내지 마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편안한 호흡이 실제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입학생들이 서로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 등을 공개하는 자기소개 시간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럭키황소가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그는 "방송 보고 아시는 걸로 할까요?"라고 말해 다른 입학생들을 당황하게 한다. 현장에서는 항의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팽팽해지고, 넉살도 "진짜 안 알려줘도 되는 거예요, 이게?"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럭키황소가 끝내 나이를 공개할지, 그의 선택이 입학생들 사이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첫 데이트부터 극명하게 엇갈린 분위기와 자기소개 도중 등장한 돌발 선언은 출연자들의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서로 다른 연애 경험을 지닌 돌싱녀와 모솔남들이 예상 밖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이번 시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2회는 오는 10일 화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과 E채널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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