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블, '쇼챔피언' 최정상 등극…'프렌치 키싱' 인기 질주

그룹 앤더블(AND2BLE)이 신곡 활동과 함께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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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M·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의 타이틀곡 'French Kissing'(프렌치 키싱)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더쇼'에서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앤더블은 수록곡 'Potion'(포션)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반짝이는 플럭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첫눈에 느끼는 설렘을 미니멀한 편곡과 중독성 있는 코러스 멜로디로 표현했다. 멤버들은 곡이 전개될수록 고조되는 사운드에 맞춰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다섯 멤버의 춤선으로 무대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French Kissing' 무대에서는 한층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면을 거는 듯한 그루브와 레게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트로피컬 R&B 장르의 곡으로,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을 감각적이고 아찔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곡 제목인 'French Kissing'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입술이 포개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앤더블 특유의 힘 있고 정교한 단체 퍼포먼스에 안정적인 보컬까지 어우러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은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원: 큐리어시티)에서 출발한 감정의 서사를 확장한 작품이다. 호기심에서 관심으로, 다시 끌림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한층 세련된 음악적 색채로 풀어냈다.

앨범 성적 역시 눈에 띈다. 앤더블은 이번 신보로 초동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로써 2개 앨범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성과도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신보는 전 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렸으며, 타이틀곡 'French Kissing'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3600만 뷰를 넘어섰다.

음반 판매량과 글로벌 차트 성적에 이어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쥔 앤더블은 컴백 초반부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음악과 퍼포먼스, 팬덤 화력을 고루 입증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이어갈 추가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앤더블은 앞으로도 국내 주요 음악방송과 다양한 웹 콘텐츠에 출연하며 미니 2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쇼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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